수용1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보고...1/2 이 영화는 아마 일반 감독과 배우였으면 저런 영화가 결코 나올 수 없었을 듯 합니다.다만 몇 평론가의 영화평은 상당히 피상적으로 다루는 듯 해서 아쉬워 제가 몇자 적어봅니다.... 저 영화에서 일관되게 관통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 그래서 지금-여기에 충실하라 인듯... 남자주인공이 조카와 대화에서 조카는 다음에 다음에는 반복하는데 주인공은 지금, 지금을 강조 점심시간에 왠 여성과 벤치에서 같은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는데 여성은 처량하게 먹는 표정이...(어떻게 사람의 표정이 저렇게 우울하게 나올 수가 있는지... 그냥 마지 못해 한끼를 때우는 모습이라면...)주인공은 햇살과 주변을 즐기면서 지금-여기에를 만끽하며 샌드위치와 주변의 풍경을즐기고 있는 모습은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그.. 202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