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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실습 수업후 배운 내용 요약 - 심리상담의 기본원칙들 - 세번째 (공감,타당화,상담목표,언어화,조망수용,명료화,청소년상담의 특징 등)

by 파아란심리상담 2024. 1. 28.

 

 

1.     상담에서의 공감 ≒ 연민 ≠ 동정

-         동정은 위에서 아래로 보는 시각임

-         상담자는 내담자의 참조체계로 들어가 내담자의 입장이라면~으로 빙의가 되어야 됨. 하지만 를 잃어서도 안 됨.

-         상담자는 나라면~’, ‘나의 입장이라면~’을 가지면 안됨.

-         상담자가 내담자를 공감해주면, 내담자는 관련 타인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됨.

 

2.      타당화에 대해서

-         감정을 타당화해주는 것이지, 행위를 타당화해주는 것은 아님.

이해는 하지만 동조는 해서는 안됨.

-         자해나 타해가 아니라면, 그 행위에 대해 타당화를 해줄 것.

예를들면, “안 했으면 좋겠지만, 그것을 안 하면 당시에 죽을 듯했고 그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았겠다고 하면서 타당화를 해 줌

-         그러다 보면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기는데, 이것을 정신화라고 함.

-         좀 떨어져서 조망하는 능력이 생기게 되어, 다른 대안을 찾아볼 수 있게 됨.

-         자신이 정서적 자각을 하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자신을 이해와 수용을 해서 타당화할 수 있어 객관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그런 다음 자율성이 촉진됨.

경계가 생겨서 자신의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음. , 정체성이 강화됨.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아닌 것은 아니고. 이런 것이 언어화의 힘.

-         비상식적인 일을 당했거나 사연이 있는 것은 놀래주면서 머물러 줄 것.

-         정서에 대해서는 중립적이지만, 순리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이 분명해야 됨. 다만 방법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볼 수 있음. (: 폭력적인 방법의 사용 등)

-         상담과정에서 대안에 대해 후퇴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다시 전진(긍정적 변화)을 하게 되는 과정을 반복. 이것이 훈습의 과정임

한번 통찰로 주욱가게 되는 것이 아니라 통찰했다가 후퇴했다가를 반복, 이것이 훈습의 과정

 

3.     기법은 보완 수단이고, 공감과 경청 만으로도 치료가 이루어 짐.

 

4.     상담 목표와 관련하여,

-         내담자가 나를 알고 싶다식의 목표를 가져온다면, 점점 목표에 대해 새로운 이슈를 발견해 나가서 구체적으로 규명해 갈 수 있게 됨.

-         목표를 단지 주호소 문제에 대해 동전뒤집기 방식으로 하는 것이 아님. 계속 update를 해 나가서 보다 내부적인 문제의 해결로 접근.

 

5.     언어화에 대해

-         상담자는 내담자가 통찰 시 직접 언어화 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함.

-         16번 내용도 참조할 것

-         상담자의 가설이 맞다면, 그것을 내담자의 입에서 나오도록 할 것.

 

6.     상담자는 언어를 명료화 하고, 한 번에 한 의미씩 얘기하라

-         Too Much Information은 피할 것.그냥 담백하게 표현할 것.

-         4-7)과 연계하여 반사적인 회로에서 빠져나와 언어화하면 치료가 되는 것임. 주변의 뇌회로가 활성화되어 대응 가능함.

 

7.     조망 수용에 대해

-         내담자가 자기 사고방식에 매어 있는 경우

-         해당 사건에 대해 천천히 Zoom-in하여 영화처럼 펼쳐지게 할 것. 어떤 일이 있었어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함.

-         경우에 따라서는 바라보게만 하는 것이 아리나 다른 각도에서 보도록 함.

자칫 박수부대만 되는 것을 피할 것.

-         거대 자기, 오만과 거만한 자기애성 성격에 대해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해야됨.

-         해당 사건에 대해 얘기할수록 자기 책임이 느껴지게 됨.

-         이런 경우는 직면보다는 반영을 많이 사용하고 객관적/곤란했던 것을 많이 알아줄 것.

-         내담자가 위축되고 우울하면 à 지지

내담자가 자기팽창/자기과대 à 인내심

-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경우, 주로 깊은 수치심과 열등감이 있고 결핍이 있을 때 자기애가 과잉되어 자기애성 성격장애로 나타나기 쉬움.

 이런 경우, 좋은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당신의 고통/고충을 얘기토록 하여, 의미있는 파문을 일으키도록 함.

 

8.     청소년 상담에 관하여

-        청소년 상담은 부모들이 더 중요한 대상임.

-        부모와 청소년 줄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사람. , 코칭적 관계

-        내담자인 청소년은 진정성있게,

부모 및 양육자는 자극과 설득을 적절하게 구사.

-        부모에게는 아이와의 관계를 놓치지 말도록 할 것.

-        청소년이 관심있어 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라. 그것에 self가 담겨있음. 그것에 무엇이 투사/충족되는지를 보는 것임. 그러면 자기 정체감이 발달하게 됨.

같이 놀아줘라.

-        인정/수용/칭찬만이 와 닿음.

-        아이에게 집중하고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 써주는 모습이 중요함.

-        감정에는 공감, 하지만 행동에 대해서는 짚어줄 것.

(: 학교가기 싫어하는 경우. 학교가기 싫은 감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계속 안가면, 유급하게 된다.)

-        문제를 얘기할 때 덥석 다루지 말 것. 문제를 다루면, 또다른 문제를 얘기하여 계속 심각한 상황이 발생되며, 경국에는 상담자와 신뢰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

-        청소년 감정은 주로 은폐되어 우울하면 웃기려하고, 슬프면 화를 내기도 함.

그래서 자꾸 파고들면 안됨

-        자위, 야동 관련 얘기를 많이 하면 일상에서 재미를 못 느끼고 있을 수 있음.

-        부모는 자녀의 발달적 측면을 감안하여 모드 변화가 필요함을 알게 해줄 것.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초기 등)  

-        부모가 계속 이기게 되면, 아이는 self형성이 안됨.

-        존대 사용은 대학생부터는 존대, 그 이전은 반말도 무방함. 대학생은 성인으로서 대접해주는 것임.

 

9.     선 반영 후 탐색

-        내담자에게 다음에 무슨 말을 할 지 고민하지 말고, 내담자의 얘기에 잘 따라가 줘라.

-        마음속으로 그 에피소드를 simulation해봐라.

 

10.  불안 다루기

-        내담자가 불안해할 경우, 압도당하지 않고 빨리 없애려 노력하지 않고 불안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도록 할 것.

-        특히 이런 상태는 누가 같이 있으면 도움이 됨. 부정적 정서를 담아주는 누군가가 같이 있을 것. , 뇌와 뇌가 연결이 되는데, 이것의 원인은 애착문제. à 정신화의 문제로 내가 어떤 지 남이 어떤 지를 몰라서 혼란이 생겨 그런 것임.

-        그래야 자기를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됨. 그러면 점차 강해지게 됨.

(자신의 심리를 언어화하라)

-        그래야 나와 나사진과의 관계를 잘 만들 수 있는데, 안그러면 남을 계속 찾아다니게 됨.

-        그런 측면에서 상담자와의 애착은 자신에게 내면화하면서 결국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임.

 

11.  상담의 성과

-        인지적으로 유연 à 인지적 재구조화 à 자기 돌봄 à 자기 표현 향상

-        정서적 안정

-        자기 보호 (자신을 이해하고 아끼려 함)

-        환경에 대한 상호작용 (대인관계, 학교/직장 생황, 탈융합, 조절가능)

-        자기를 비난하는 것에서 자기를 보호하고, 자기와 접촉하여 자기를 알아감.

-        여러 정서들이 고루 감지될 수 있도록 도움. (한가지 정서에 압도되는 것이 아님)

-        내담자가 여러 self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줌.

-        다만, 이런 경우는 건강한 내담자인 경우에 가능하고, 병리/외상인 경우는 좀 더 강한 치료이론이 필요함.

 

12.  초급에서는 공감/경청/명료화

중급에서는 holding/containing으로 가면서, 전이/역전이가 나타날 수 있음.

 

13.  종결 준비

-        종결은 전체 회기의 20~30% 전부터 준비

-        종결에 대해서는 대락적인 논의를 수시로 할 것. 서로 합의로 나가고, 내담자가 통제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함.

-        내담자가 갑자기 종결을 요구하면, 한번정도는 만나서 마무리 하자고 할 것.

 

14.  내담자에게 상담 중에 너무 자주 반응을 해주면 자유연상을 방해할 수 있음.

 

15.  상담 장면에서 내담자가 고통을 솔직하게 하면, 결국 일상 생활에서 타인에게도 표현할 수 있게 됨 à 이런 것이 힘들어하면 독려를 해주어 결국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해야 됨.

 

16.  핵심문제에 따라 치료 이론은 달라짐

: 정서관련이면 정신 역동, 사고관련이면 인지행동 등